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전국의 골프연습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5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3월 11일까지 전국을 다니며 골프연습장에 들어가 회원들이 벗어둔 옷에서 지갑을 꺼내는 등 총 25회에 걸쳐 3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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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습할 때 지갑 조심하세요”
입력 2018-03-2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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