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철야농성 반나절 만에 많은 일들이”

기사승인 2018-04-18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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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철야농성 반나절 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야당을 거들떠보지도 않던 경제부총리와 장관들이 느닷없이 찾아와 추경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임종석 비서실장은 조용히 진행해야 마땅한 남북 실무접촉을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거창하게 떠벌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철야농성 반나절 만에 많은 일들이”이어 “청와대가 많이 다급해졌나봅니다. 댓글여론조작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게 많이 두렵긴 한가 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진=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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