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부 ‘모든 국민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보고듣고말하기’ 상시 교육장 운영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5.16 13:01:33 | 수정 : 2018.05.16 13:01:39

정부가 국민 누구나 주변인의 자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전 국민이 원할 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듣고말하기’는 국민 누구나 주변인의 자살 징후를 쉽게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개발·보급됐다.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를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의 방법을 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게이트키퍼는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다.

교육장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개설됐으며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의 2018년 심리부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대부분이 사망 전 언어, 정서 상태 등의 변화로 자살징후를 드러냈으나, 주변에서 78.6%는 이를 고인의 사망 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 전 위험신호를 미리 알아챌 수 있게 된다면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맨 위로



photo pick

이미지
SPONSORED

기자수첩

������

월요기획

������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