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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김도현, 상상초월 갑질 재벌 3세 끝까지 당당한 안하무인 태도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5.16 14:00:35 | 수정 : 2018.05.16 14:00:38

사진=MBC ‘검법남녀’ 캡처

배우 김도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 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3, 4회에서는 망나니 재벌 3세 오만상 역의 김도현이 블랙홀처럼 시청자들의 60분을 빨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회,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검사 은솔(정유미 분)과 변호사와 달리 혼자서만 유유자적 여유롭던 오만상. 

그러나 이 같은 오만상의 행동은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변호사에게 무죄를 받아내란 뜻으로,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안하무인의 결정체 오만상은 변호사들에게 “넌 돈 쳐바른 놈이 뭐하는 거야?”, “돈은 초시계로 받아 챙기면서” 등 갑질 막말을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또한, 오만상 역의 김도현은 재판이 불리하게 진행될수록 변화하는 심리를 나노단위로 확연히 드러내 몰입도를 더했다. 무표정을 고수하던 처음과 달리, 시간 흐름에 따라 피가 거꾸로 솟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기 때문. 특히, 고성을 내지르던 오만상이 공소장이 특수 상해로 변경되자 비열하게 웃으며 재판장을 나서는 모습은 단 2회 만에 그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이에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한 김도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KBS2 '장영실', '뷰티풀 마인드', '오마이금비', tvN '도깨비’,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등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김도현은 남은 회차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과 허당기 가득한 초짜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인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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