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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양파 좋아하는 김경수 후보, 거짓말 양파가 까도 까도 끝이 없다”

이영수 기자입력 : 2018.05.16 15:06:41 | 수정 : 2018.05.16 15:25:07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국회 본청 218호에서 열린 제3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양파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 거짓말 양파가 까도 까도 끝이 없다. 드루킹 측에서 새로운 진술이 나오면서 김경수 후보가 했던 거짓말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며 “간단히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경수 의원은 처음에는 드루킹을 대 여섯번 만났다고 했다가 그 다음에 일곱, 여덟번 만났다고 했다. 이 정도면 한 두 번 차이니까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확인된 건 적어도 15회 만났다는 거다. 거기다가 고기집에서 밥도 먹었다고 이렇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사청탁 관련해서도 처음엔 ‘무리한 인사청탁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가, 그 다음엔 ‘인사 추천을 했다’고 말이 바뀌고, 이제는 ‘김경수 의원이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고 하는 새로운 진술이 나왔다”고 말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드루킹을 만난 시점도 처음에는 대선 전에는 선거 도와주러 여러 사람 오고 그 중 하나다. 대선 경선 직전에 만난 것처럼 했는데, 다시 나온 것은 최순실 사건이 발발한 2016년 가을부터 긴밀한 만남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지막으로 사전선거운동, 불법선거운동이 명백한 게 대선후보 캠프에 두 자리를 약속했다는 것이다. 대선 전에 인사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대가를 주기로 하고 도움을 받은 불법 선거운동 증거”라고 말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 정도면 김경수 후보는 이미 후보로서 자격 상실했다. 계속 선거운동 진행될 경우 추가 폭로 터져 나오면서 김경수 후보는 정말 만신창이가 될 거다. 이쯤에서 후보 사퇴하든지 양파 후보로 전 국민적 낙인 찍혀서 끝까지 선거를 뛸 건지 본인이 판단해야 된다”며 “마지막으로 경찰은 한 번의 소환으로 끝내려 하지 말고 김경수 전 의원을 즉각 재소환해 추가 수사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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