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 BMW·금호타이어

기사승인 2018-05-16 1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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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커넥티드드라이브, 출시 20주년=BMW 그룹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출시 20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지능형 커넥티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998년 기술개발이 시작된 이후 2004년에는 BMW 차량 내에 최초로 SIM 카드가 탑재됐으며, 2014년에는 차량 안에서도 온라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스토어’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를 통해 차량이 이동하는 중에도 뉴스와 날씨를 확인하고 업무용 오피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는 현재 전세계 45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BMW 커넥티드 기능을 탑재한 1000 이상의 BMW 차량들이 세계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 동안 BMW 그룹은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를 통한 디지털 연결성 기술 개발로 37개의 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 신제품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9’ 출시=금호타이어는 16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8 금호타이어 신제품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 을 공개했다. ‘마제스티9’은 기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시키는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 마제스티9 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적용했고,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하여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를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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