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 , '원 팀·클린 선거 운동' 선언

입력 2018-05-17 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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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 , '원 팀·클린 선거 운동' 선언경남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팀을 이뤄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 및 비례대표를 포함한 총 16명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과 '정책우선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과 박원현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강재승(을) 박시현(갑)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당내 규합과 양산정권교체의 필승 행보를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후보는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압수수색 및 카드깡 의혹은 일당독점 정치 지형속에서 발생한 비극이다"며 "이런 시정에 대한 불신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출마자들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 정책 우선 선거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합동기자회견 이후 참석자 전원은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와 시.도의원들이 연대하는 아침 거리 인사 및 합동 유세 등에 대한 실질적인 광폭 연대 행보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양산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경선기간 중 갈등을 규합하고 모든 당력을 지방선거 승리로 집중하는 행보를 공식화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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