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흥국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 수기 공모전 개최 外 ABL

기사승인 2018-05-18 1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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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ABL생명은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이벤트를 진행했다.

흥국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 수기 공모전 개최

흥국생명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수기 공모전을 18일부터 진행한다. 흥국생명의 보험상품을 보유한 고객이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국생명과의 첫 번째 만남, FC와의 특별한 추억, 흥국생명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 등 흥국생명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사연이라면 어떤 주제든 응모가 가능하다.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흥국생명 홈페이지 혹은 담당 설계사 및 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흥국생명 영업관리팀 관계자는 “흥국생명의 60년을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사와 소소한 추억을 간직한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 결과는 6월 말 당사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 60명에게는 건조기 및 휴대폰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금융 이모저모] 흥국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 수기 공모전 개최 外 ABLABL생명,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ABL생명은 지난 16일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김경일 교수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으로 초청해 ‘변하지 않는 인간 vs 변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모닝렉처를 진행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tvN의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서 어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고민을 해소하는 심리학 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20살이 넘으면 IQ와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도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즉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소개하며 “하지만 인간은 욕구를 가지면 행동을 시작한다. 따라서 우리가 변하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Want)와 좋아하는지(Like)를 잘 구분하고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ABL생명의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닝렉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BL생명 김상욱 인적자원실장은 “오전 출근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업무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자기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닝렉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층 대강당이 꽉 찰 정도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향후에도 다양한 자기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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