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수지, 양예원 성범죄 피해 폭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연예인들 유명세는 이렇게 쓰는 거다"…"죄 없는 스튜디오 사장 피해는?"

기사승인 2018-05-18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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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수지, 양예원 성범죄 피해 폭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명 유튜버 양예원의 과거 성범죄 피해 사실 폭로를 지지했습니다.

수지는 어제(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동의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청원은 오전 11시 기준 11만 6천 명이 동의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h****
수지도 연예인 준비하면서 이 꼴 저 꼴 다 봤으니 저 마음 십분 이해할 듯
기부도 많이 하고 본인의 영향력이나 파급력 잘 알고 아무튼 똑똑한 친구임

mu****
수지 진짜 멋지다 평생 응원할게요!!!

kh****
수지 파급력이 어마어마한데 이런 파급력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청원을 알릴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최고야 수지

qk****
수지야 고마워 이런 게 피드백이라고 생각할게 연예인들 유명세는 이렇게 쓰는 거다

hi****
청원은 자유지만 현재 이름만 같고 업주는 전혀 다른 사람인 가게 상호가 뚜렷이 명시된 청원에 동의를 한다고?
니들 제정신이냐? 2차가해 노래를 하는 것들이 아무 죄 없는 스튜디오 사장이 받을 피해는 생각 안 함?


양예원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목된 합정 스튜디오가 입장을 전했는데요.

"저희는 해당 피해자들에 대한 촬영을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 피해자분과 안면도 전혀 없다."라며
"위 사건 촬영은 2015년경의 일로 저희 스튜디오가 아니다. 저희는 2016년 1월 새로 인수해 오픈했고
스튜디오 이름과 대표자도 당연히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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