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확정… 윤시윤과 호흡

기사승인 2018-05-18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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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확정… 윤시윤과 호흡

배우 이유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한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법정에서 펼쳐지는 정의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의 차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유영은 법의 존엄보다 인간의 존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법연수원생 역을 맡는다. 형사 단독부 한수호 판사실에서 시보 생활을 하면서 수호와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이다. 형 한수호를 대신해 판사로 살아가는 동생 한강호 역으로는 윤시윤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윤시윤에 이어 이유영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캐스팅 되면서 서서히 드라마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라며 “법정 장르물의 장점과 멜로가 조화를 이루면서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KBS2 ‘추노’와 JTBC ‘더 패키지’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뭉쳐 만드는 드라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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