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60대 붙잡혀

입력 2018-05-18 1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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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60대 붙잡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텃밭에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자신의 집 앞 텃밭에 양귀비 748포기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울진해경은 오는 7월말까지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와 대마 재배 특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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