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판사는 속마음 많이 쓰는 직업 같아”

기사승인 2018-05-21 15:18:20
- + 인쇄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판사는 속마음 많이 쓰는 직업 같아”

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판사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명수는 “판사는 겉보기와 달리 속마음을 많이 써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배석 판사로서 어떻게 하면 행동과 표현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까지 세 명이 재판부에서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