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Amundi자산운용, 남북관계 완화 수혜 ETF 모집 外 골든브릿지

기사승인 2018-05-24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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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남북관계 완화 수혜 ETF 이달 말까지 모집

NH-Amundi자산운용은 남북 관계 긴장 완화에 따른 수혜업종을 분석한 ETF(상장지수펀드) ‘NH-Amundi 위대한 대한민국 EMP 목표전환형펀드’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목표전환형으로 출시되는 이 펀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수혜주 및 업종별 ETF를 활용한 수혜업종에 집중 투자한다. 월 2회 리밸런싱하는 액티브 운용방법으로 관리된다. 누적수익률 6% 달성 시 채권형 ETF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되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6월 중순에 예정된 가운데 NH-Amundi자산운용에서는 목표전환형 펀드의 후속으로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하는 개방형 공모펀드를 7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희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한반도 경제협력 논의는 해외자금의 대거 국내 유입 전망 등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제공했다”며, “NH-Amundi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과 대구은행,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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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자산운용, 조인에셋 투자자문과 업무협약 체결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국내 최초 해외투자 전문 투자자문회사인 조인에셋 투자자문(대표 성환태)과 투자자문 계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갖기로 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조인에셋 투자자문과의 파트너쉽으로 중국 주식 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아 중국 주식에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호상품으로 출시 예정인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인당 국민소득이 8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구간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페이,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강봉구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조인에셋 투자자문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객의 글로벌 투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환태 조인에셋투자자문 대표는 “조인에셋의 랩어카운트와 일임 상품를 넘어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통해 공모펀드로 더 많은 고객에게 백마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특히 중국A주가 6월부터 MSCI EM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중국 증시도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하게 되어 투자의 적기로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5월 24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영업점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이른 시일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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