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26일 용산역 광장서 ‘사회적경제 두레장터’ 운영

입력 2018-05-25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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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26일 용산역 광장서 ‘사회적경제 두레장터’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6일 용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경제 두레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체험·홍보·판매부스와 가족단위 벼룩시장 및 청년아트마켓이 운영된다.

또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등 문화공연, 장터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행사 등 주민 한마당 행사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7개(사회적기업 7, 마을기업 5, 협동조합 5), 가족단위 벼룩시장팀과 청년아트마켓 참여팀 14개 등 31개 기업·팀이 참여한다.

황현구 달서구청 경제과장은 “이번 두레장터는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오는 7월 7일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와 연계한 2차 두레장터를 열 계획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