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다나와·OP.GG,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오디션 참가한다

기사승인 2018-05-25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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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다나와·OP.GG,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오디션 참가한다

액토즈 스타즈, 다나와 DPG, OP.GG 게이밍 등 3개 배틀그라운드 공인 프로게임단이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 코리아(GSK)’ 참가를 확정했다.

액토즈 소프트는 25일 3개 프로게임단이 GSK 시즌1에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액토즈는 소프트는 참가자에게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각 프로팀 선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하는 3개 프로팀은 모두 배틀그라운드 프로 투어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는 강호들. 이중 액토즈 스타즈는 펍지주식회사 2018 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PKL)의 공인 프로팀으로, PUBG 서바이벌 시리즈(PSS) 정규 시즌에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다나와 DPG 또한 공식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강도경을 감독으로 선임해 화제가 됐다.

아울러 OP.GG 게이밍은 PUBG 워페어 마스터즈(PWM) 파일럿 시즌 우승팀인 OP.GG 헌터스 팀과 최근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OP.GG 레인저스 팀을 운영 중이다.

GSK는 총 상금 1억 원이 걸린 국내 최초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펍지주식회사 공인 프로팀에 소속된 선수를 제외, 스쿼드 레이팅 2000점 이상을 획득한 만 18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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