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 두 번째 오존주의보 한 시간 만에 해제

입력 2018-05-25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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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올해 두 번째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 한 시간 만에 해제됐다.

대구시는 25일 오후 3시 시내 전역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대구시는 오후 2시를 기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측정소의 오존농도는 0.120ppm을 기록했다.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가슴 통증이나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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