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55주년…박차훈 회장 “희망찬 100년 위해 도전”

기사승인 2018-05-25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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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5주년…박차훈 회장 “희망찬 100년 위해 도전”“희망찬 100년을 위해 다시 도전하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박차훈 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2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55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표창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금고 희망찬 100년을 위해 새로운 지향점을 향해 또 다시 도전해야 하고 새마을금고 신기원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 변화와 개혁 여정에 저부터 앞장 설 테니 새마을금고인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설립됐다. 총자산은 4월말 기준 153조원이다. 금고 1314개, 영업점은 3196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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