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대강당에서 대구달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18 어린이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효성초 4학년 김가경 어린이를 비롯한 수상자 50여 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달서구청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73개 유아·유치원, 초등학교에서 623점이 응모했다.
달서구청 등은 이 가운데 185점(대상1, 금상4, 은상8, 동상12, 입선 160)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향후 우수 작품집 발간 자료 및 각종 환경 관련 행사 때 전시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주 대구달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친환경 생활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자신감 보인 김기동 감독 “비 오는 날에 져본 적 없다” [K리그]](http://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4/20/kuk202404200026.275x150.0.jpg)
![환경운동가 된 택시운전사의 현수막 이야기 [쿠키인터뷰]](http://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4/19/kuk202404190130.275x15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