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현장 민생투어 '눈길'

입력 2018-05-29 18:53:38
- + 인쇄

이강덕 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현장 민생투어 '눈길'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민생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29일 문덕 버스차고지를 찾아 버스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더욱 편리한 교통도시', '보다 안전한 교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과 식당 등지를 돌며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법인택시 노조와 경로당, 재래시장, 오천·동해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을 잇따라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후보는 큰동해시장을 찾아 "재선 시장이 된다면 더욱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민중심,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강덕 후보는 "철강산업 침체로 지역경기가 예전같이 못해 모두가 어려워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