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JTBC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해 강호동과 재회한다.

‘한끼줍쇼’는 최근 진행된 오프닝 촬영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녹화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찾기 위해 찾은 스튜디오가 ‘슈가맨2’의 녹화 스튜디오임을 알아채고 “혹시 오늘 밥동무가 유재석?”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리허설이 끝난 유재석과 유희열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오자, 두 사람을 발견한 강호동은 깜짝 놀라 “밥동무”라고 외치면서 다가갔다. 이로써 강호동과 유재석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깜짝 만남은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