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5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성동일과 권상우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성동일은 자신이 사생아였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와서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들 셋을 낳았다.
가장 행복할 때는 '아빠 피자 먹고 싶어'할 때다.
가격 생각하지 않고, '먹어'라고 할 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동일이 말한 사생아는
법률적으로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뜻하는데요.
이 경우 아버지의 인지를 얻으면, 서자가 됩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i****
아이들이 피자 먹고 싶을 때 돈 걱정 안 하고 먹으라고 할 때 가장 행복하다니.
가장의 무게구나.

re****
사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같이 먹어 줄 수 있는 게 더 좋을 거예요.
건강 챙기시고 오래오래 명품 연기 보여주세요~

to****
진짜 성동일 연기하는 거 보면 소름 돋을 때가 많음.
실제인지 연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리얼함.

ja****
'라이브' 인생드라마였는데 요즘 '미스함무라비'도 잘 보고 있어요.
성동일 아재 연기하시는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탐정도 꼭 볼게요!


성동일은 공백기 없는 자신의 연기 활동에 대해
"쉬면 안 된다. 일단 달려보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는데요.

인생작으로 영화 「탐정: 더 비기닝」과 「미녀는 괴로워」,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추노」 등을 꼽았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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