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위협하는 동방불패의 8연승… 정체는 손승연?

기사승인 2018-06-04 09:51:27
- + 인쇄

‘복면가왕’ 음악대장 위협하는 동방불패의 8연승… 정체는 손승연?

MBC ‘복면가왕’에서 8연승을 기록한 동방불패의 정체가 가수 손승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가 8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불패는 패널로 무대를 지켜보던 가수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진주의 ‘난 괜찮아’, 임창정의 ‘이미 나에게로’를 부른 도전자 검투사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검투사의 정체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으로 드러났다.

동방불패는 8연승을 확정지은 후 “다음 무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면서 “늘 노력하며 부족함을 채워갈 수 있는 가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8연승은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기록한 하현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목소리의 유사함을 근거로 동방불패의 정체를 손승연으로 추측하고 있다. 손승연은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