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야외족 위한 ‘LTE 빔프로젝터’ 출시

기사승인 2018-06-04 1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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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외족 위한 ‘LTE 빔프로젝터’ 출시KT가 ‘LTE(롱텀에볼루션) 빔프로젝터’로 캠핑, 소풍 등을 즐기는 ‘야외족’ 사로잡기에 나선다.

4일 KT는 LTE 기반으로 자유로운 미디어 스트리밍이 가능한 ‘LTE 빔프로젝터’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는 예약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TE 빔프로젝터는 LTE 에그(휴대용 와이파이) 기능을 결합한 미니 빔프로젝터로, 인터넷 연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크기가 작아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아울러 기존 휴대용 빔프로젝터보다 높은 2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크고 웅장한 음량을 제공한다. 본체에 있는 핫스팟(HOTSPOT) 버튼으로 누르면 빔을 켜지 않고 와이파이(Wi-Fi) 기기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TE 빔프로젝터의 출고가는 33만원으로, KT의 ‘데이터투게더 Large’ 및 ‘스마트디바이스(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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