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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두테르테 회담…“평화정착 노력 지지”

정진용 기자입력 : 2018.06.04 19:39:00 | 수정 : 2018.06.04 19:39:08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로드리고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미래공동체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신(新)남방정책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통·인프라, 에너지, 수자원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한-필리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 신남방정책이 필리핀이 추진하는 국가비전 2040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국가비전 2040은 오는 2040년까지 필리핀을 빈곤 없는 중산층 사회로 만들겠다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이날 북핵 문제와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음을 바꾸고 합의를 이룬 데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리더십을 신뢰한다. 우리는 당신 편에 서 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게 평화적으로 해결됐으면 좋겠다. 대화가 성공하고, 모든게 원만하게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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