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악플러 고소 “고소의여왕 김가연 따라잡기”…‘알아서 묻힐 텐데 판 키우네’

기사승인 2018-06-05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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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악플러 고소 “고소의여왕 김가연 따라잡기”…‘알아서 묻힐 텐데 판 키우네’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스킨십 아빠’가 악플러 고소에 나섰습니다.

최태건 씨는 어제(4일) 자신의 SNS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고소의여왕 #김가연 #따라잡기 #고소장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죄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최태건 씨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최 씨의 고등학생 딸이
입에 뽀뽀하고, 엉덩이를 만지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버지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d****
안녕하세요 이 프로도 연출이 너무 심한 듯
다 큰 딸 샤워하는데 씻겨준다고 들어간 거는
TV에 나올 내용이 아니라 경찰서를 가야하는 거다

af****
웃자고 하는 거면 웃겨야지. 난 소름 끼쳤는데.

um****
본인이 그만큼 욕먹을 짓을 했다는 점을 알아야지 악플러 고소ㅋㅋㅋ
그냥 놔두면 알아서 묻힐 텐데. 판 키우네

yk****
악플도 문제지만. 들고 나온 내용이 웃자고 한 내용인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해놓고 이제 와서 예능이래.


방송 이후 화제가 되자 최태건 씨는 5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아이들의 나이가 정서적인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녹화 이후 지난 5일간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가 사랑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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