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형수에게 패륜적 욕설·여배우 스캔들, 경기 도민 수장 될 수 있나”

기사승인 2018-06-07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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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저히 될 것 같지 않던 경기도지사 선거가 품행 선거로 바뀌면서 품행제로 후보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라며 “형수에게 한 패륜적 욕설에 이어 여배우 스캔들이 공론화 되면서 과연 이런 품행과 인품을 가진 사람이 1300만 경기 도민의 수장이 될 수 있는 가에 대해 경기 도민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남경필 후보님! 열정을 다 하십시오. 경기도를 품행제로에게 넘길수는 없지 않습니까? 남경필 지사님! 끝까지 화이팅 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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