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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움트는 ‘승부조작의 마수’… KBO, 경찰 수사 의뢰

다시 움트는 ‘승부조작의 마수’… KBO, 경찰 수사 의뢰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6.07 14:03:56 | 수정 : 2018.06.07 14:30:17

사진=연합뉴스

KBO 사무국이 승부조작 브로커가 활보하고 있단 제보를 입수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KBO 사무국은 8일 “5월 초 승부조작과 관련한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KBO 조사위원회가 기초조사를 마친 뒤 관련 자료를 5월18일 관할 경찰서에 제출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승부조작 제보 접수 후 10개 전 구단에 이런 제의를 받은 선수들이 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고 각 구단의 선수 면담을 거친 결과 아직까진 문제될 만한 사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 승부조작에 거론된 당사자와 구단은 비공개다. 

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KBO는 지난달 초 승부조작 브로커가 선수들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이후 각 구단에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 상담 요원을 통해 선수들과의 일대일 면담을 마치고 브로커 추적과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제의 브로커는 20대 초반으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수도권 학교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로에서 뛰는 친분 있는 투수들에게 접근해 볼넷 하나에 수백만 원을 걸고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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