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과의 대화 내용을 오늘(7일) 공개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이후
김부선과 1시간 반에 걸쳐 이 후보의 스캔들 의혹 관련해 통화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김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부선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약 15개월 동안
서울 옥수동 등지에서 김부선과 밀회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하고 있다.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며
"사생활, 불륜, 치정의 문제가 아닌
국민 앞에서 완전히 거짓말하고 있는 후보 도덕성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k****
조작 아니고 국민 바람입니다. 이재명은 사퇴하라!!

wi****
이재명은 사퇴하라. 안희정은 그렇게 쳐냈으면서
이재명은 그냥 놔두는 민주당은 대체 생각들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da****
‘이재명은 사퇴하라’라는 검색어가 정상적인 검색어는 아닌 것 같고,
특정 집단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실검 같은데. 이거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

41****
이재명은 사퇴하라! 매크로인지 아닌지 제대로 조사해! 네이버 검찰 수사해!


‘이재명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특정 당의 매크로(인터넷 여론조작 프로그램) 활동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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