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타르 등 발암물질 검출…식약처 "금연에 도움 안 돼, 제품 간 유해성 비교 부적절"

기사승인 2018-06-07 1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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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타르 등 발암물질 검출…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판매 중인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되었는데요.


분석 제품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앰버, BAT의 글로, KT&G의 릴입니다.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이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으므로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l****
독일,영국,이탈리아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발표하고
대한민국만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해롭다고 발표했네 뭘 믿어야 함????

le****
덜 유해하다고 사냐 냄새 안 나니까 사는 거지

ck****
세금 걷으려고 별 수를 다 쓰는구나

gg****
담배인삼공사에서 시키드나?


식약처는 담배 유해성이 흡연 기간, 흡연량, 흡입 횟수, 흡입 깊이 등 흡연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해성분의 함유량만으로 제품 간에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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