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감독, 7일 깜짝 무대인사… 한국 관객 만난다

기사승인 2018-06-07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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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감독, 7일 깜짝 무대인사… 한국 관객 만난다

7일 깜짝 내한한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배급사 UPI코리아는 이날 오후 공식 SNS에 “대한민국 사상 최초 흥행 신기록. 열기와 감동 느끼러 한국까지 왔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깜짝 내한에 무대인사까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포스터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내용을 올린 캡처가 담겨있다.

지난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개봉 당일 118만2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오프닝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이에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맥스에서 상영되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에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직접 무대 인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에서 하와이로 가는 일정이었던 바요나 감독은 한국에서 세운 오프닝 신기록 성적 소식을 접하고 한국을 잠시라도 들렀다 가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다룬 영화다. 위협적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렸다. 12세 관람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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