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7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입력 2018-06-08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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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공모한다.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대구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이나 단체로 구청장·군수,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접수는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각 구·군 어르신 복지업무 부서에서 오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단, 대구시 청소년 대상 수상 대상 연령인 24세 이하는 제외한다.

노인복지대상은 공적 사실 확인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씩 총 3명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3명은 오는 10월 4일 대구시 자체행사로 열리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노인 권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훌륭한 분들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