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만이 지역을 바꿀 수 있어요~"…사전투표 첫날, 경남지역 후보들 소중한 한표 행사

입력 2018-06-08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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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과 9일 양일간 일제히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여야를 가리지 않고 후보자들이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투표율 올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가족을 비롯해 지자자, 자신의 선거대책위 관계자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들은 "주민들의 현명한 투표만이 지역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8~9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이어 13일 선거 당일에도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8일 오전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모친 이순자씨, 부인 김정순씨,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미숙 씨와 함께 투표했다.

조진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는 부인 정의주 씨와 함께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안상수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는 창원시 용지동사전투표소인 창원문화원에서 부인 전희정씨와 함께 사전 투표했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는  오전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정장수 자유한국당 김해시장 후보도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투표했다.

김일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는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및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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