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미국산 건기식 회수

기사승인 2018-06-08 17:49:14
- + 인쇄
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미국산 건기식 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가 수입해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검출(기준 불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으로, 제조사는 미국 DeoVenia이며 수립량은 22㎏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