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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노조, 26일 총파업 예고

강남·동탄·춘천·한강·한림성심병원 쟁의조정 신청

김양균 기자입력 : 2018.06.11 14:20:49 | 수정 : 2018.06.11 14:20:56

한림대의료원노조, 26일 총파업 예고25일 최종 교섭 관건

강남·동탄·춘천·한강·한림성심병원 쟁의조정 신청

 


한림대의료원 강남·동탄·춘천·한강·한림성심병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한림대학교의료원지부(강남·동탄·한강·한림성심병원 4개병원)와 춘천성심병원지부는 지난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진행, 25일까지 합의가 없을 시 25일 파업전야제를 연후, 26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총 17회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어 8일 조정신청으로 이어진 것. 노조는 11일 오후 각 병원 로비에서 ‘2018 한림대의료원 조정신청 보고 및 승리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후에는 노조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며 총파업 전까지 조출, 중식 선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전체 조합원 빨간색 옷을 출근해 조출 선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

조합원들은 건물과 시설만 늘리지 말고 사람에게 투자하라고 목소릴 높이고 있다. 노조는 시간외근로를 해도 시간을 기록하지 못하게 하고 시간도 줄일 것을 채근하기도 한다며,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이 있자, 위계로서 임금꺾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직급을 A, B, a, b, c로 나누어 근무형태에 따라 임금을 달리하여 야간노동을 할 때는 기본급이 줄어들어 주간근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승진도 어렵다. 수십 년을 일해도, 직급은 그대로인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이 같은 노동조건을 개선하려는 단체교섭에 성과가 없는 이유를 노조는 병원에 돌리고 있다. 단체교섭에 성의 없이 임하고 현장에서는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보건의료노조는 한림대의료원이 전체 직원의 절실한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현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간다면 26일로 예정된 파업은 불가피하다만약 한림대의료원이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전향적인 답을 하지 않고 파업에 돌입한다면 27일 집중 투쟁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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