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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패션의 정치학’ 인민복 입은 김정은과 붉은 넥타이 맨 트럼프

이소연 기자입력 : 2018.06.12 10:33:26 | 수정 : 2018.06.12 10:33:2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만남에서 ‘인민복’을 입고 등장했다. 

두 정상은 12일 오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까만 안경을 쓰고 검은색 인민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붉은 색 넥타이에 흰색 와이셔츠, 정장 차림이었다. 두 정상은 인공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정상과의 만남에서 인민복을 입었다. 지난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지난 4월과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도 인민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인민복은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장 차림으로 김 위원장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빨간 넥타이는 평소 트럼프 대통령이 즐겨 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 넥타이를 착용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색 등을 고려, 예우 차원에서 맨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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