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위한 스타크래프트 대회 열린다…WEGL 게이트웨이 12일 개최

기사승인 2018-06-12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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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위한 스타크래프트 대회 열린다…WEGL 게이트웨이 12일 개최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팬을 위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가 열린다.

액토즈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아마추어 대회 ‘WEGL THE GATEWAY: SC’와 랜파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WEGL THE GATEWAY: SC는 지난달부터 2주간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예선이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고수 40명은 결승행 진출권 6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리는 WEGL THE GATEWAY: SC BJ 대표 선발전은 17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각각 ‘총사령관’ 송병구, ‘홍그리거’ 임홍규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BJ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6명은 결승에서 3명씩 송병구팀과 임홍규팀으로 나뉘어 5판3선승제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진행되며, ‘흑운장’ 이성은이 해설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또한 17일, 24일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위한 랜파티도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랜파티에는 개인전, 단체전 등 BJ가 참가하는 이벤트 매치 및 팬 사인회 행사가 준비돼있다. 랜파티 참가자 1차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2차 모집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각 회차별 최대 60명이며, 지인 1명까지 함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만 12세 이상, 본인 명의 계정의 블리자드 아이디를 보유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배틀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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