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생활금융교육 기자재 전달식을 열었다. 예보는 이날 전국 25개 노인복지관에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등 20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예보는 지난 2012년 말 어르신 금융피해방지 등을 위해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보는 이번 지원을 포함해 전국 257개 복지관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예보는 올해 5월말까지 어르신 6만3000여명을 교육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지원사업과 연계한 교육도 참여해 금융격차 해소와 민간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구직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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