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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들어선다

연말 준공 목표...무형유산 전승 보급, 체계적 전통문화 육성 기대

성민규 기자입력 : 2018.06.13 14:30:49 | 수정 : 2018.06.15 21:27:00

경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교동법주(최경), 누비장(김해자), 전통장(김동학), 명주짜기(두산손명주연구회) 등 4건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가 있다.

또 가야금병창(주영희, 임종복 전수교육조교), 가곡(박기자), 판소리 흥보가(정순임), 경주먹장(유병조), 경주와장(정문길) 등 5건의 도지정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무형문화재 전용 교육장과 공연장이 없어 우수한 무형 유산 전승 보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체계적 전통문화 육성에 활용할 통합 전수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5년 판소리 전수교육관 내 부지를 선정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공사에 들어갔다.

서부동 93번지 일원(서경사 옆 부지)에 들어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1901㎡의 부지에 연면적 7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한옥형 건물로 지어진다.

예산은 국비 13억5000만원을 포함해 27억원이 투입된다.

전수교육관에는 자체 전수관을 갖추지 못한 국가무형문화재 전통장과 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가곡, 가야금병창 등 4종목이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공동 사무실과 전수실, 공연장, 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판소리 전수관으로 활용된 서경사 건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으로 후진 양성과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무형 유산 관광콘텐츠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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