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13] 한정우 창녕군수 당선인 "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만들겠다"

입력 2018-06-14 0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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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창녕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 등 굴직한 인사들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접전이 예상됐지만 한국당의 승리로 끝났다.  

[경남 6.13] 한정우 창녕군수 당선인 한정우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농가 소득 1억원 소득 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 관광도시,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전국 으뜸 교육·복지 도시, 지속 가능 균형발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당선인은 "더 큰 창녕,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 군민의 위대한 승리다"며 "함께 경쟁하고 선전한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은 "군민의 꿈과 희망이 저의 꿈이고 희망이다"며 "군민의 간절한 소망 초심을 잃지 않고 일과 사람, 행복이 넘쳐나는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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