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오늘 밤 자정 첫 경기

기사승인 2018-06-14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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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이 오늘 밤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해 있는 러시아와 사우디의 개막전은 관중 8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오늘 밤 자정에 첫 경기를 시작한다.

A조에 속한 나머지 두 팀인 우루과이와 이집트는 우리 시간으로 15일 밤 9시에 경기를 갖는다.

국제축구연맹은 개막전에 앞서 열릴 개막식에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두 번이나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호나우두 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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