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14일 오전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구강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가졌다.
북구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500명이 관람한 이날 공연은 설탕이 많이 든 과자와 사탕을 좋아하는 헨젤과 그레텔을 등장시켜, 원작의 재미는 잃지 않으면서 충치를 어떻게 예방 할 수 있는 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기획된 뮤지컬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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