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전사·순직 해군장병 유자녀 장학사업 지원 外 신협

기사승인 2018-06-20 18: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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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설립 4년 만에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수협은행, 전사·순직 해군장병 유자녀 장학사업 지원

수협은행은 19일 해군본부에서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장병 유자녀 장학사업을 돕는다.

[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전사·순직 해군장병 유자녀 장학사업 지원 外 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 누적기부금 100억원 달성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설립 4년 만에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재단은 신협중앙회가 지난 2014년 세운 사회공헌 전문형 기부협동조합이다. 재단은 신협 임직원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임직원 1만1000여명 중 약 87%가 정기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협은 임직원 개인기부 뿐 아니라 수익 일부를 기부하거나 지역사회개발사업, 교육·장학사업, 환경보호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898개 신협이 약 427억원을 지역에 환원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취약계층 자활을 돕는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과 청소년에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 가치를 전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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