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윤서인, 정우성 저격 이어 희화화 만화까지 "나도 착한 말이나 할 걸"…‘조두숭 사건은 어떻게?’

기사승인 2018-06-21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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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윤서인, 정우성 저격 이어 희화화 만화까지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배우 정우성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웹툰 작가 윤서인이
그를 희화화하는 듯한 만화까지 올리며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윤서인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만화를 공개했는데요.

만화 속에는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호화로운 집안 소파에 누워 인스타그램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에는 남성이
'여러.분들.난민.에게.희망이.되어주세.'라는 글을 쓰고 있어
마치 말만 그럴듯하게 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모습을
비꼬는 듯한 의도로 파악되는데요.

이는 정우성에 대한 윤서인의 두 번째 저격입니다.

앞서 윤서인은 정우성이 어제(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을
비판했는데요.

정우성이 “오늘 난민과 함께해 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는 글을 올리자
윤서인은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라냐.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 주면서.
우성 씨.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런 소리를 해라."라고 비난했습니다.


lt****
윤서인의 생각에는 동감하나
윤서인 평소 발언 보면 많이 반성해야 할 듯.

lo****
정작 정우성은 쟤한테 관심도 안 줄 듯ㅋㅋㅋㅋㅋㅋ

da****
윤서인은 맘에 안 들지만. 난민은 받아주면 안 된다.

cr****
사상의 자유 인정! 인성 쓰레기인 것도 인정!

wj****
조두숭 사건 희화화는 어떻게 처리됐냐??
그거 알고도 이분 연재 받아주는 신문사 이름 좀 알자


한편, 윤서인은 SNS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상처를 받은 단원고와 소녀상을 조롱하고
소녀시대를 성적 희화화하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켜왔으며
극우주의적 성향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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