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 의령군민문화회관, 알렉산더 쉐이킨×김현수 27일 공연

입력 2018-06-21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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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7일 오후 7시 30분 두남자의 열정적 탱고무대 '알렉산더 쉐이킨×김현수' 공연을 펼친다.

알렉산더 쉐이킨×김현수는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인 알렉산더 쉐이킨,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가 함께 한다.

[경남문화] 의령군민문화회관, 알렉산더 쉐이킨×김현수 27일 공연'세계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탱고 메들리를 비롯해 러시아의 검은 눈동자 등 해외 음악에서부터 한국 전래 민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 우리의 정서를 잘 담고 있는 친숙한 우리 음악과 함께 세계 각 국의 다양한 곡들로 펼쳐진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관람료는 2000원이다.

한편 의령군민문화회관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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