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헬스 트레이너로 출연한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권혁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21일 소속사 아티팩토리 측은 “양치승 관장이 아티팩토리와 함께 손을 잡고 스포테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치승 관장은 이미 연예계 유명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준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 2pm, 2am, 씨엔블루 강민혁, 송지은, 배우 성훈, 김우빈, 현우, 권혁수, 최은주, 진서연, 박하나, 김재경 등 여러 연예인들의 몸을 책임지고 있다.

양치승 관장은 지난 1990년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이외에도 MBN ‘아궁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코미디TV ‘치킨의 제왕’,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건강·운동지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양치승 관장은 스포테이너로서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예정”이라며 “여러 방송업계와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스포테이너’로서 진면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