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이터널시티’, ‘환골탈태’ 업데이트

기사승인 2018-06-21 1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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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이터널시티’, ‘환골탈태’ 업데이트

엠게임은 몬스터넷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에 21일 여름 맞이 그래픽 개편, 서버 통합, 콘텐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래픽과 이용자 편의 시스템이 개선된다. 자체 개발 게임 엔진을 새롭게 구축하고 프레임 제한을 해제, 한층 부드럽고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UI(이용자 인터페이스)와 단축키 등도 수정했다.

기존 ‘이터니티’ 서버와 ‘갤럭시’ 서버를 합쳐 ‘통합 이터니티’ 서버로 일원화 했다. 서버 통합과 함께 채널도 늘려 쾌적한 이용이 가능케 했다.

아울러 1인 던전 메인스트림과 필드 사냥터의 구조와 보상 등을 리뉴얼하고 신규 ‘[CL]용병’ 78종과 ‘[CL]맵’ 2종을 추가한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퀴즈를 풀고 응모권을 받아 게임아이템으로 교환하고 출석 체크, 레벨 달성에 따라 캐시아이템과 게임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게임 내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통합서버에서 챌린지 어설트(던전)를 클리어하면 ‘9~10등급 [CL]불법무기 선택 교환권’, ‘[CL]10등급 무기 교환권 응모권’과 ‘[CL]불법무기 랜덤상자 응모권’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사 배경에서 속도감 있는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2004년부터 서비스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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