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기사승인 2018-06-22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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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8월 21일까지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달서구의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85명의 구민에게 시상했다.

추천 대상자는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3년 이상 지역 사업장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자(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로 ▷지역경제·사회발전 ▷사회봉사·효행·희생정신 ▷교육·과학·체육·환경보존·문화예술 3개 부문이며, 각 분야별 1명을 선발한다.

일반 구민은 거주지 동장이, 각급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회)원은 구청 부서장이나 동장,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8월 21일까지 구청 총무과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수상 대상자는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10월 달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빛낸 숨은 인물을 발굴해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주위에서 묵묵히 노력하신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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