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경선과정서 정장선 비방글 올린 30대 입건

기사승인 2018-06-23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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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경선과정서 정장선 비방글 올린 30대 입건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장 경선과정에서 정장선 당시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게재한 김선기 예비후보 측 관계자가 형사 입건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3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선 경쟁자인 정 후보와 그의 아내를 비방하는 글을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인터넷 카페에 댓글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비방글에는 “정 후보 아내가 미투 폭로가 나온 한광여중 교사로 있는데 학생들에게 미투 관련 글을 올릴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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