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23일 “대한민국 현대정치사의 거목이시며 증인이셨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님께서 오늘 아침 별세하셨다. 가슴깊이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께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통해 10대 경제대국을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타계하셔서 더욱 마음 아프고 고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고인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 이승의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