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12번째 사부는 배우 고두심

기사승인 2018-06-25 03:00:00
- + 인쇄

‘집사부일체’, 12번째 사부는 배우 고두심

‘집사부일체’ 열두 번째 사부로 배우 고두심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고두심이 사부로 출연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제주도에 도착했다. 사부의 하루가 공개됐지만 멤버들은 정체를 맞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내 제주도에 거주하는 연예인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쿨 이재훈 등이 언급됐지만 정답과 거리가 멀었다.

제작진은 “전 국민이 모두 아는 국민 유행어가 있고,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수상한 사람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배우 이선균은 “저와 같은 동네 주민이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느낌이다. 지금은 제주도 하면 이효리지만 그전에는 이 분이었다”라고 표현했다.

답을 찾지 못한 멤버들은 사부의 집으로 향했다. 집주인인 사부는 고두심이었다. 고두심은 “자기네 여기 오니까 좋다”고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두심 하면 제주도였는데 판도가 달라졌다”고 웃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